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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출산 혜택 발표

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기존 영아 수당과 통합·확대
시간제 보육·돌봄 늘리고 어린이집 확충, 공공보육 이용률 50%를 목표!!

4차 중장기 보육 계획



◈ 부모 급여는 영아기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초저출산 시대에 부모 되기를 지원하는 정책임

◈ 부모 급여는 육아휴직 급여와 중복급여가 아닌 육아휴직 제도를 보강하는 정책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개수는 거의 변동 없이 확충 방식 등을 효율화한 것이고 부모 급여로 인한 축소는 아님

2023년 서울시 출산 혜택

 

2023년 서울시 출산 혜택 모음

2023년 계묘년, 예비부부·출산부부 현금성 지원 정책 정리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와 지자제가 잇따라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입장

naesesang.tistory.com


지금은 만 0세와 1세 아동 가정에 월 30만 원(시설 이용 시 50만 원)의 영아 수당이 지급되고 있는데 내년부터 부모 급여로 통합·확대됩니다. 만 0세의 경우 월 70만 원이 현금 지급되며,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시설 이용 보육료 50만 원을 차감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1세 부모 급여는 월 35만 원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지금까지처럼 월 5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됩니다. 부모 급여는 내후년부터 만 0세 월 100만 원, 1세 50만 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오는 2027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도 연 500곳씩 확충해 공공 보육 이용률을 50% 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부모 급여 관련

부모 급여는 초저출산 시대에 영아기 출산, 양육 지원 기반을 우선 마련하기 위해 기 도입된 영아 수당을 대폭 확대하여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 육아휴직 제도를 보완하여 소득대체율을 상승시키고, 사각지대도 해소하는 등 출산, 양육 초기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국가 지원 정책
부모 급여와 육아휴직 급여는 출산 직후 지원시기가 중첩될 수는 있겠으나 재원과 목적이 다르므로 중복급여로 보기는 어려움
- 「남녀고용평등법」상 육아휴직은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노동시장으로 복귀를 촉진하는 ‘노동’에 초점이 맞춰진 제도이고,
- 부모 급여는 출산 및 양육에 따른 비용을 보전하여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가족지원)’에 초점이 맞춰진 제도
- 부모 급여는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상도 포함하는 보편적 제도이므로, 육아휴직 사각지대 해소 역할 기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관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예산이 올해 대비 내년도에 19% 줄어든 이유는
-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건립 시 설계, 감리, 시공 등 절차 준수를 위해 기존 2년에 나눠 편성하던 방식을 3년에 걸쳐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 19.6월부터)되면서,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경우 개소수가 대폭 늘어났지만(390→435개소) 지원단가는 높지 않아 총액이 감소되었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총 개소수는 거의 줄어들지 않았으며(’ 22년도 552개소→’ 23년도 540개소)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한 것으로, 지자체의 수요를 고려하여 확충 유형별 물량이 조정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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