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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이해 유연석, 문가영
출처 - JTBC

유연석, 문가영 주연 '사랑의 이해'
12월 21일에 JTBC에서
첫 방송 예정인데요
각기 다른 이해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수, 목 드라마입니다.

사랑의 이해
출처 - JTBC

사랑보다 은행 이자가 더 절실한 시대.

그럼에도 사랑에 빠진 이들은 생각한다.

사랑도 적금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맡긴 만큼 원금이 보장되고 시간이 흐르면

이자가 차곡차곡 쌓이고,

만기가 되면 이율에 맞게 불어나

정확하게 다시 돌아오도록.

하지만 사랑은 인생에 있어 가장 불완전한 투자상품이다.

이자는커녕 원금손실을 각오해야 하고

자칫하다 마음까지 송두리째 파산된다.

사랑했지만 믿지는 않았다
출처 - JTBC


 

하상수 유연석
KCU은행 영포점 종합상담팀 3년 차 계장

사랑은 상수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가 아닌

어떤 조건에도 일정한 값을 유지해야 하는 상수.

사랑의 이해-유연석
출처 - JTBC

반듯하지만 차갑거나 건조하지 않다.

툭툭 내뱉는 말이 유머러스하고 따뜻하다.

아부하는 법도 변명하는 법도 없다.

그저 자신의 몫의 일을 넘치게 잘 해낸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하상수는 달랐다.

주춤대고, 어눌해지고, 후회하고,

머리를 쥐어뜯고, 감정에 허우적댔다.

그렇게 만든 건...

 


안수영 문가영
KCU은행 영포점 예금창구 4년 차 주임

사랑은 해변가의 모래성이다.

예쁘고 반짝이지만 그 안에서 살 수는 없는,

공들여 지어도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

사랑의 이해-문가영
출처 - JTBC

수영은 은행에서 늘 미소 짓는다.

기분이 좋을 때도, 강해 보이고 싶을 때도,

울고 싶을 때도, 더러울 때도,

은행에서는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다.

상처는 약점과 다르지 않다는 걸 진작 깨달았기에.

 

그랬는데..

단단하기만 했던 수영이 마음이 일렁였다.

 


박미경 금새록
KCU은행 영포점 PB팀 대리

사랑은 체온이다.

뜨겁게 불타오르지 않아도 곁에 있는 게 당연한,

어떤 순간에도 날 따뜻하게 해주는 거.

사랑의 온도-금새록
출처 - JTBC

밝고, 쾌활하고, 똑똑하고 강단 있고,

남의 눈치 보는 일 없이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여자,

한번 맺은 관계는 소중히 대하며,

아깝단 생각 없이 내주고  퍼준다.

 

날 때부터 보고 자란 부자들의 습성을 체득해,

VIP들을 상대로 어려움 없이 실적을 올린다.

부족한 게 없다는 것이 유일한 결핍이었던 미경이였다.

 


정종현 정가람
청원경찰,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고시생

사랑은 빛인 척하는 빚이다.언젠가 다 갚아야만 하는, 그래서 숨이 막히는 부채감 같은 거.

사랑의 이해-정가람
출처 - JTBC

고시생의 길을 선택하며 생계를 위해 KCU은행 청원경찰로 취직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죽어라 공부했다.

어떻게든 지금의 삶보다는 나아지고 싶었다.

 

KCU은행에 출근했던 첫날, 그녀를 만났다.

 


사랑의 이해-인물 관계도
출처 - JTBC

지금까지 '사랑의 이해' 몇 부작 /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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