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밀렸던 드라마 '빈센조' 쫑파티에 참석했습니다. tvN 드라마 '빈센조' 종방연은 지난 14일 한 고깃집에서 '어서 와 쫑파티는 처음이지'란 타이틀로 열렸는데요. 이는 '빈센조'의 제작진이 이를 SNS에 올린 게 팬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종방연에는 송중기, 전여빈을 비롯해 조한철, 윤병희, 임철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는데요, 마이크를 잡은 송중기는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빈센조' 팀과의 재회를 기뻐하며 "다들 안 바쁘냐, 오늘 왜 이렇게 많이 왔냐, 작품 안 하니"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전여빈 또한 "기억하시죠? '아스페 따떼따떼따데' "라고 극 중 대사를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다고 하네요. 특히 현장에서 " '빈..
대표팀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14일 소속팀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 합류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떠나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감히 한마디 하자면 한국 선수에게 유럽 팀에서 제안이 온다면 (구단이) 좋게 잘 보내줬으면 한다"며 "솔직히 일본이 많이 부럽다. 이제는 일본과 비교가 안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 선수의 유럽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구단과 풀어야 할 게 많다. 이적료도 비싸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일본이 부럽다. 일본에는 유럽 선수들이 많아 경쟁력이 있다. 사실 비교할 거리도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두 16강에 올랐지만, 일본은 최종 9위, 한국은 16위입니다. 2050년 월드컵 우승을 목표..
손흥민(30. 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60) 손축구 아카데미 감독이 여전히 자신의 아들이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유 퀴즈)'의 '어텐션'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손 감독은 "흥민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됐을 때 얘기했습니다. 사람들은 '전성기'를 좋아하지만, 나는 전성기는 내려가라는 신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름답게 점진적으로 내려가야 한다.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면 팬들이 허무하실 수 있지 않냐. 젊어서 잠깐이다. 영원한 건 없다 거기에 도취하면 안 된다." 라며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날 손감독은 자신의 엄격한 이미지에 대해 "그건 맞지만 아무 이유 없이 화내고 무서울 건 아니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BTS는 맏형 진(김석진, 30)이 가장 먼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데, 진은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세계적인 방송사인 CNN을 포함해 AP, AFP 등 각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는 이날 연천에 취재진을 직접 파견했다. 진은 경기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후,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될 예정이다. 이어 멤버들이 차례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1993년생 슈가에 이어, 1994년생 RM과 제이홉, 1995년생인 지민과 뷔, 97년생인 막내 정국이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가 기대된다. 1993년생인 슈가(본명 민윤기, 29)는 BTS 멤버 중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되었다.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