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나폴리 가기전 "일본 부럽다" 사이다 발언
대표팀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14일 소속팀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 합류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떠나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감히 한마디 하자면 한국 선수에게 유럽 팀에서 제안이 온다면 (구단이) 좋게 잘 보내줬으면 한다"며 "솔직히 일본이 많이 부럽다. 이제는 일본과 비교가 안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 선수의 유럽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구단과 풀어야 할 게 많다. 이적료도 비싸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일본이 부럽다. 일본에는 유럽 선수들이 많아 경쟁력이 있다. 사실 비교할 거리도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두 16강에 올랐지만, 일본은 최종 9위, 한국은 16위입니다. 2050년 월드컵 우승을 목표..
티비&연예 정보
2022. 12. 15. 19:24